[MLB] 6월 28일 뉴욕메츠 vs 밀워키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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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선발은 데이빗 피터슨, 밀워키는 훌리오 테헤란이 나선다. 피터슨은 1승 6패 8.08의 방어율, 테헤란은 2승 2패 1.53의 방어율이다.
 
피터슨은 한 달여만에 빅리그로 다시 올라왔다. 셔저와 카라스코, 벌랜더와 센가등 우완 선발들 위주인 메츠가 기대를 걸고 시즌 초반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시켰던 좌완인데 너무 부진했었기에 빅리그에서 빠져있었다.
그러나, 너무 우완 위주의 팀 선발진인데다 마이너에서 어느 정도 컨디션 조정을 했기에 복귀했다.
밀워키 상대로는 이번 시즌 5실점 패전이 있었다.
 
테헤란은 이번 시즌 가장 놀라운 베테랑 투수다.
최근 두 시즌 동안 빅리그에서 한 차례 등판에 그치며 그의 시간이 끝났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밀워키에서 부활에 성공했다. 주무기인 슬라이더의 컨트롤이 더 날카로워지며 난타당하는 경기가 없어졌고 이번 시즌 6경기에서 최다 실점이 2점에 불과하다. 우드러프의 공백이 있는 밀워키 선발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타선에서는 메츠가 더 나은게 사실이다.
그러나, 피터슨은 힘있는 우타 상대로 워낙 장타 허용이 많은 투수고 한 달 만의 빅리그 복귀전이기에 부담을 갖고 경기에 나서야 한다.
구위는 떨어졌지만 슬라이더를 비롯한 다양한 유인구를 뿌리며 메츠 타선을 상대할 테헤란을 앞세워 밀워키가 승리할 것이다.
 
밀워키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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