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유로컵 예선】06월20일 슬로베니아 vs 덴마크 유로컵 예선 분석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슬로베니아는 주장이자 주전 골키퍼인 얀 오블락과 수비수 미하 메블리아가 소집되지 못 했다.
 
국가대표 명단에 큰 변화를 주지 않는 마티야스 케크 감독 입장에서는 전력의 핵심인 두 선수의 결장은 뼈아플 수밖에 없다.
 
베테랑 미드필더 야스민 쿠르티치 역시 소속 팀을 찾지 못해 경기 감각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공격수 벤자민 세슈코, 수비수 자카 비올 등 젊은 선수들에게 기대야 할 처지다.
 
덴마크는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뇌르가르드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월드컵 이후 외면받았던 카스퍼 돌베리, 안드레아스 코넬리우스, 토마스 델라니, 다니엘 바스 등도 또 다시 제외됐다. 주장단인 수비수 시몬 카예르, 골키퍼 카스퍼 슈마이켈,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을 비롯해 유수프 풀센, 마틴 브레이스웨이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등 주전급 자원은 모두 포함됐다.
 
역대 4차례 A매치 맞대결에서는 덴마크가 전승을 거둘 정도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슬로베니아는 4경기 동안 단 1득점에 그쳤을 정도로 덴마크만 만나면 약해지는 양상이었다. 홈 경기에서 징크스 탈출을 노리지만, 핵심 선수들의 이탈로 상황은 녹록치 않다. 핀란드에게도 0-2로 패한 슬로베니아와 달리 덴마크는 북아일랜드를 1-0으로 제압하면서 기세가 올라있다.
 
 다득점 양상 속 덴마크의 근소한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