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유로컵 예선】06월20일 튀르키예 vs 웨일스 유로컵 예선 분석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튀르키예는 센크 토순, 에네스 우날 등 공격 핵심 자원 2명이 부상으로 이탈해 비상이 걸렸다.
 
센기즈 운데르와 케난 카라만의 어깨가 무거워질 수밖에 없다. 그래도 하칸 찰라노글루, 이르판 카베치, 오르쿤 코쿠 등 미드필더진과 제키 셀리크, 메리 데미랄, 카츨라 쇠윤지, 오잔 카박 등 수비진은 빠짐없이 이름을 올린 점은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웨일스는 월드컵 이후 가레스 베일을 비롯한 베테랑들이 대거 은퇴하면서 세대 교체가 진행 중이다.
 
주장 애런 램지와 골키퍼 웨인 헤네시를 제외하고는 모두 30세 이하 선수들로 팀을 꾸렸다. 벤 데이비스, 조 로든, 니고 윌리엄스, 해리 윌슨, 에단 암파두, 다니엘 제임스, 키에퍼 무어 등 기존 주력 자원들은 모두 이름을 올렸고, A매치 경험이 전무한 신예들도 일부 포함됐다.
 
역대 7차례 A매치 맞대결에서는 웨일스가 4승 1무 2패로 우위를 보였다.
 
2000년대 이후 첫 맞대결이었던 유로2020 본선에서도 2-0 완승을 챙긴 웨일스다. 그러나 당시 주축이었던 노장 선수들이 대부분 은퇴해 전력이 달라졌다. 직전 홈 경기에서는 약체 아르메니아에게 2-4 대패를 당하기도 했다. 반면, 터키는 흐름이 나쁘지 않은 편이다.
 
다득점 양상 속 터키의 근소한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