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친선경기】06월20일 자메이카 vs 요르단 친선경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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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는 미하일 안토니오, 타일러 로버츠, 레온 베일리, 오마리 허칭슨, 에단 피녹 등 빅리거들이 골드컵 본선부터 나선다.
 
이번 경기는 주축 선수들을 제외한 백업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하고, 새 얼굴들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골키퍼 안드레 블레이크, 수비수 아드리안 마리아파, 공격수 샤마르 니콜슨, 코리 부르케 등 베테랑 선수들은 건재하다.
 
요르단은 소집 가능한 최정예 멤버들을 모두 소집했다. 수비수 아나스 바니 야신, 모하마드 알-드메이리, 공격수 팜자 알-다르두르 등 A매치 100경기 이상을 뛴 백전노장들은 물론 공격수 무사 알-타라미, 미드필더 아메드 사미르, 수비수 야잔 알-아랍 등 주력 선수들도 하나같이 이름을 올렸다.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생각보다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두 팀의 A매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본적으로는 단 19명의 선수단으로만 경기에 나서는 자메이카의 선수 운용 폭이 좁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미 카타르와의 평가전에서 1-2로 패하면서 이 같은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 경기력 자체는 비등비등했지만,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이 많아 결정적인 상황에서 미숙한 모습을 자주 보였다.
 
저득점 양상 속 무승부가 유력해보이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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