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06월18일 KIA vs NC 국내야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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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선발은 양현종 , 엔시는 이용준이 나선다. 양현종은 3승 4패 4.19의 방어율, 이용준은 3승 3패 3.12의 방어율이다.
 
양현종은 최근 3연패 중이다. 그래도, 연속으로 7실점 이상하며 난타당했던 2경기를 지나 직전 키움 전에서는 1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아냈다. 패스트볼보다 체인지업과 커브등 브레이킹볼 비중을 늘린 것이 성공적이었다. 리그 최고의 베테랑으로써 스스로 반등의 계기를 만들었다. 엔시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1승 4.50의 방어율이었다.
 
이용준은 최근 5경기에서 3패를 당했다. 패전이 많은 것도 문제지만 평균 4이닝 소화에 그치는등 이닝 소화를 하지 못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신인으로 잘해준 이번 시즌이었는데 점차 상대 타선에 읽히며 안타 허용이 늘어나 있다. 잘 되던 브레이킹볼 컨트롤도 흔들리기에 볼넷 허용도 많아졌다. 기아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7점대의 방어율이었다.
 
기아의 승리를 본다. 양현종이 6월 부진한건 사실이지만 직전 경기 호투로 반등의 가능성을 보였기에 엔시 상대로 홈에서 이닝 소화를 기대할만 하다. 또, 기아 타선에서 이용준에 강했던 선수들도 있다. 엔시가 꾸준히 득점을 뽑고 있긴 하지만 이용준의 컨디션 난조 속에 패할 것이다.
 
기아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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