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06월18일 KT vs 삼성 국내야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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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선발은 엄상백 , 삼성은 최채흥이 나선다. 엄상백은 3승 5패 3.50의 방어율, 최채흥은 0의 방어율이다.
 
엄상백은 최근 3경기에서 2패를 당했다. 평균 5.2이닝을 소화하며 이닝이팅은 해줬지만 안타 허용이 늘어난 것은 아쉬웠다. 그래도, 부상자가 많은 케이티 선발진에 나름 큰 힘이 되고 있다. 직전 2경기에서는 2.25의 방어율이기도 했다. 삼성 상대로는 이번 시즌 7이닝 무실점을 비롯해 지난 시즌부터 0점대의 방어율로 매우 강했다.
 
최채흥은 군 제대 이후 나선 첫 등판에서 엘지 상대로 호투했다.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3개의 안타를 비롯해 5차례 출루만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리그 최고의 타선을 막아냈다. 아직 군 입대 전의 포심 구속이 나온건 아니었지만 3가지의 브레이킹볼을 섞어 상대 타선을 요리했다. 시즌 내내 5선발을 찾지못해 고전한 삼성에 큰 힘이 되어줄 투수다.
 
케이티의 승리를 본다. 삼성이 믿을만한 최채흥이 나서긴 하지만 살아난 케이티 타선 상대로 고전할 수 있다. 강백호의 부상 이탈에도 베테랑 우타선이 잘해주는 케이티기에 타선의 힘을 기대할만 하다. 엄상백이 삼성 타선에 강하기도 했는데 삼성은 최근 구자욱의 이탈로 생산력도 떨어졌다. 불펜도 흔들리는 삼성 상대로 케이티가 시리즈 스윕에 성공할 것이다.

케이티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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