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06월17일 미네소타 vs 디트로이트 mlb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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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 선발은 조 라이언, 디트는 윌 베스트가 나선다. 라이언은 7승 3패 2.90의 방어율, 베스트는 3.33의 방어율이다.
 
라이언은 미네소타의 에이스로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휴스턴 원정에서 고전하기도 했지만 연속 QS를 기록했고 꾸준히 이닝을 소화 중이다.
지난 시즌 첫 풀타임 선발로 나섰는데 이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다.
말리와 마에다등이 빠졌고 그레이와 로페즈가 기복을 보이는 미네소타기에 라이언의 호투는 더 큰 힘이다.
베스트는 불펜 데이로 나서는 디트의 오프너다.
 
예정 선발이었던 웬츠가 다음날 선발로 내정됐기에 불펜 데이를 돌리는 디트인데 그가 오프너 역할을 맡았다.
직전 등판에서도 오프너로 첫 이닝을 잘 막아냈는데 구위로 상대를 잡아낼 수 있다.
그의 뒤를 이어 홀튼과 쉬리브를 비롯한 불펜이 가동될 것이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본다.
그레이가 예상 외로 무너지며 금요일 경기를 패한 미네인데 이 경기에는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에이스 그레이가 나선다.
디트 상대로도 매우 강했기에 호투를 기대할만 하다.
디트는 불펜이 강한 팀이 아닌데 불펜 게임을 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디트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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