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06월17일 캔자스시티 vs LA에인절스 mlb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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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 선발은 브래디 싱어, 에인절스는 패트릭 산도발이 나선다. 싱어는 4승 5패 6.58의 방어율, 산도발은 3승 6패 4.52의 방어율이다.
 
싱어는 볼티모어에 패하며 연승이 끝났다. 위기에서 장타를 허용하며 실점한 것이 패인이었다.
그래도, 극도로 부진했던 시즌 초반을 지나 5월 중순 이후 안정을 찾았다.
주무기인 슬라이더를 뿌려 상대 타선의 헛스윙을 유도하기 시작했고 싱커도 꾸준히 90마일 중반이 찍히고 있다.
 
산도발은 최근 5경기를 모두 패했다. 그 기간 qs 2경기를 하긴 했지만 팀의 2선발임을 감안하면 아쉬운 성적이다.
직전 2경기에서는 연속으로 5실점 이상했는데 커브 컨트롤이 흔들리며 안타 허용이 늘었다.
지난 시즌 풀타임 첫 선발 시즌에서 2점대 방어율을 기록했는데 방어율도 올라갔다.
그래도, 장타 허용이 적고 원정에서도 홈과 성적이 크게 다르지 않기에 반등을 노릴만 하다.
에인절스의 승리를 본다. 산도발의 연패가 길어지고 있지만 캔자 타선은 리그에서 가장 기대치가 떨어진다.
연패 투수 상대로도 생산력을 기대하긴 어렵다. 믿을 수 없는 타격감을 보이는 오타니가 싱어를 공략할 것이고
안정적인 불펜이 경기 후반을 책임질 에인절스가 연승에 성공할 것이다.
 
에인절스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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