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리노는 2패로 조 최하위다.
카자흐스탄은 1승 1패 팀이다.
 
산마리노는 유럽을 넘어 전 세계에서 전력이 가장 떨어지는 팀이다. 이번 유로 예선에서는 나름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며 실점이 적었지만 a매치 레벨에서 리히텐슈타인과 안도라등을 제외하면 득점할만한 상대를 만나기 어렵다. 이 경기는 홈이지만 수비 라인을 두텁게 하고 난니의 역습을 이용한 한 방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카자흐스탄은 슬로베니아에 분패했지만 예상을 깨고 조 최강인 덴마크를 잡았다. 전반 상대 골게터인 회룬에 연속골을 내주며 끌려간 경기였는데 후반 중반 이후 연속 3골을 터트렸다. 아임베토프가 퇴장을 당하며 이번 원정에 못 나서긴 하지만 토볼의 오라조프가 공백을 메울 수 있다.
 
카자흐스탄의 승리를 본다. 원정이긴 하지만 전력의 우위를 확실하게 가져갈 수 있다. 특히, 체스카의 측면 공격수인 자이눗디노프가 측면을 워낙 잘 공략하기에 산마리노 수비를 흔들 것이고 타기버겐이 중원에서 지원할 수 있다. 산마리노의 승점 추가는 어려워보인다.
 
산마리노도 수비가 나아졌기에 언더 선택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