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06월14일 미네소타 vs 밀워키 mlb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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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 선발은 파블로 로페즈, 밀워키는 코빈 번즈가 나선다. 로페즈는 3승 3패 4.25의 방어율, 번즈는 5승 4패 3.36의 방어율이다.
 
로페즈는 직전 템파 원정에서 떨어진 페이스를 끌어올릴 반등에 성공했다.
비록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며 승리를 추가하진 못했지만 7이닝을 1점으로 막아내며 qs+에 성공했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등 브레이킹볼 구사 비중을 늘렸는데 범타 유도가 잘됐다.
빅리그 선수 중 가장 스마트한 머리를 보유했는데 볼배합 변화로 호성적에 도전한다.
 
번즈는 왜 그가 두 시즌 동안 사이영 레이스에서 연속 2위 안에 들었는지를 성적으로 증명 중이다.
시즌 출발이 다소 불안하긴 했지만 최근 3경기 연속 Qs에 성공했다.
특히, Al 2위팀인 볼티모어 상대로 8이닝을 9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낸 것이 대단했다.
싱커와 슬라이더. 커터와 체인지업등 구사하는 4가지 구종을 완벽하게 컨트롤했기에 위기에 빠지지 않았다.
 
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로페즈가 직전 경기에서 호투하긴 했지만 한 팀의 1선발로는 위기관리 능력이 떨어진다.
 
확실하게 분위기를 전환한 에이스 번즈가 나서는 밀워키의 선발 우위가 확실하다.
 
번즈가 이닝을 막아낼 수 있고 옐리치의 출루가 있을 밀워키가 중요한 경기를 승리할 것이다.
 
미네소타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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