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6월 12일 클리블랜드 vs 휴스턴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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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블 선발은 셰인 비버, 휴스턴은 브랜든 비엘락이 나선다. 비버는 4승 3패 3.57의 방어율, 비엘락은 3승 2패 3.35의 방어율이다.
 
비버는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는 1승 2패를 기록하며 qs가 2차례에 불과했고 5실점 이상도 2경기나 했다.
빅리그 우완 선발진의 세대교체를 이끌어가는 주역이었는데 다소 아쉬운 성적이다.
포심의 평균 구속이 1마일 이상 떨어지며 포심에 의한 삼진이 줄어든 것이 결정적인 이유다.
그래도, 9이닝당 홈런 허용이 1개가 되지 않을뿐 아니라 슬라이더와 커브등 결정구는 위력적이다.
 
비엘락은 이번 시즌 본격적으로 휴스턴 선발진에 가세했다.
맥컬러스가 워낙 인저리프론인데다 벌랜더가 떠났기에 콜업이 유력했는데 부상자가 늘어나며 자연스레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잡은 기회를 잘 살리고 있는데 최근 4경기에서는 3승을 수확했다.
기대만큼 삼진이 안 나오는 점은 아쉽지만 위기 관리 능력은 빼어나다.
 
클블의 승리를 본다. 속구 구속 저하 속에 고전하는 비버지만 그래도 2가지의 플러스 구종을 던져 휴스턴 타선을 상대할 수 있다.
비엘락이 경험이 적은 투수임에도 위기를 잘 넘기고 있지만 안타 허용은 많다.
확실하게 살아난 호세 라미레즈를 중심으로 득점을 만들 클블이 승리할 것이다.
 
휴스턴 타선이 고전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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