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6월 12일 피츠버그 vs 뉴욕메츠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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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 선발은 미치 켈러, 메츠는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나선다. 켈러는 7승 2패 3.60의 방어율, 카라스코는 2승 2패 5.94의 방어율이다.
 
켈러는 직전 경기에서 리그 최하위인 오클에 고전하며 패했고 연승 행진이 끝났다.
그러나, 이번 시즌 올스타 선정이 유력한 팀의 에이스다.
시즌의 절반도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이미 지난 시즌 승리를 넘어섰고 삼진은 커리어 최고의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Nl에서 애틀의 스트라이더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는데 패스트볼의 힘이 대단히 좋다.
메츠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1승 1패 2.25의 방어율이었다.
 
카라스코는 최근 3경기에서 2승을 따냈다. 직전 애틀 원정에서 4실점하며 주춤했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안정을 찾았다.
매 경기 홈런 허용이 있는건 아쉬운 일이지만 이닝은 꼬박 소화하고 있다.
30대 중반의 나이임에도 여전히 힘있는 공을 뿌리는데다 슬라이더도 결정구로 충분히 가치가 있다.
 
메츠의 승리를 본다. 선발에서는 에이스인 켈러가 나서는 피츠버그가 뒤질 이유가 없다.
직전 경기 부진과 상관없이 켈러는 안정적인 피칭이 가능하다. 그러나, 메츠 타선이 살아난 점에 주목할만 하다.
속구 비중이 높은 켈러를 공략할 수 있기에 쉽게 흐름을 주지 않을 것이다. 카라스코가 반등에 성공한 점도 감안해야 한다.
 
피츠 타선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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