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6월 11일 애틀랜타 vs 워싱턴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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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 선발은 자레드 슈스터, 워싱턴은 맥켄지 고어가 나선다. 슈스터는 2승 2패 4.99의 방어율, 고어는 3승 4패 3.66의 방어율이다.
 
슈스터는 애틀의 좌완 루키로써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좌완 에이스인 프리드가 부상으로 빠진 애틀이기에 좌완이 필요했고 슈스터가 콜업됐는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어가고 있다. 경기당 평균 5이닝을 소화하고 있고 피안타율이 낮다. 볼넷 허용이 많긴 하지만 안타 허용이 적다는 점은 나름 강점이다. 워싱턴 상대로는 이번 시즌 4실점 패전이 있었다.
 
고어는 최근 3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를 당했다. 그러나, 그 기간에도 2경기에서 QS를 기록하는등 선발 투수로써 솔리드한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팀 타선이 약한 워싱턴이기에 기대만큼 선발 승수가 나오는건 아니지만 풀타임 선발 첫해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역할을 하고 있다. 좌완 파이어볼러로 삼진을 9이닝당 11개 이상 잡아내고 있고 브레이킹볼 컨트롤도 안정적이다. 애틀 상대로는 이번 시즌 1실점 승리가 있었다.
 
애틀의 승리를 본다. 고어는 분명 워싱턴의 향후 10년을 책임질 에이스 자원이다. 좌완으로 99마일의 속구와 고속 체인지업, 수준급의 커브를 던진다. 그러나, 빼어난 투타 밸런스로 질것 같은 경기도 모두 승리하는 애틀을 넘긴 어렵다. 라일리와 다노, 머피와 알비스등이 장타를 가동하며 아쿠냐 주니어의 어깨를 가볍게 하는 애틀이 연승을 이어갈 것이다.
 
애틀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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