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네이션스리그】06월02일 도미니카 vs 네덜란드 배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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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는 불가리아에 승리했다.
 
네덜란드는 2패를 당했다.
 
도미니카는 불가리아와의 접전을 풀세트 끝에 승리했다. 토도로바와 요다노바등 강서브를 구사한 상대에 고전했지만 경기 후반 집중력이 좋았다. 아웃사이드 히터와 미들블로커로 팀을 이끈 마르티네즈 자매가 41득점을 합작하며 역전승을 이끌었고 다레니스의 세터의 볼배급도 좋았다. 욘카이라가 확실한 주포로 성장한 것도 팀에는 큰 힘이다.
 
네덜란드는 독일에 이어 브라질에 패하며 초반 출발이 좋지 않다. 브라질 상대로는 1,2세트 연속 23점을 따내는등 선전했지만 클러치에서 상대에 밀렸다. 담브링크가 후위에서 큰 공격을 성공했지만 안 부이스의 공백이 있었다. 그래도, 팀머만과 바옌스등 중앙의 높이가 좋다.
 
오버를 가져가야 한다. 최소 4세트 이상을 갈 수 있는 두 팀의 접전이 유력하기에 오버 선택이 필요하다.
 
도미니카의 승리를 본다. 네덜란드는 팀머만이 중앙에서 상대 주포인 엘리자베스를 저지하려 하겠지만 엘리자베스는 2미터가 넘는 신장과 높은 점프에서 나오는 타점 높은 스파이크로 상대 블로킹 벽을 넘어설 수 있다. 네덜란드에 도미니카 리시브 라인을 흔들 강서버가 없다는 점도 승부를 가를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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