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네이션스리그] 6월 1일 브라질 vs 네덜란드 배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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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은 중국에 패했다.
 
네덜란드는 독일에 패했다.
 
브라질은 중국 상대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했다. 5세트에서 2점차 리드를 잡으며 승리가 유력했는데 클러치 상황에서 연속 실점이 컸다. 그래도, 가비가 빠진 첫 주차인데 베르그만과 메네세스가 공백을 메웠고 나시멘토는 전위와 후위를 가리지 않고 큰 공격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네덜란드는 첫 경기에서 독일에 패했다. 밀리던 경기에서 3세트를 가져오며 흐름을 바꾸나 했지만 4세트를 다시 내줬다. 마링과 야스퍼등 이번 대회 주전급으로 나서는 사이드 공격수들이 분전했지만 안 부이스의 공백이 컸다. 그래도, 중앙에서 속공과 오픈을 가리지 않고 득점한 미들블로커 팀머만과 바옌스의 존재감은 컸다.
 
브라질의 승리를 본다. 네덜란드도 야스퍼를 앞세워 승점을 노리겠지만 전력 차를 극복할 정도는 아니다. 특히, 브라질의 뉴 에이스 역할을 해주는 나시멘토가 페르난다 세터의 빠른 세트를 받아 네덜란드 블로킹 벽을 폭격할 것이다. 브라질이 중국전 패배의 충격에서 빠르게 벗어날 것이다.
 
브라질의 완승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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