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5월 28일 양키스 vs 샌디에고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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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선발은 루이스 서베리노, 샌디에고는 마이클 와카가 나선다. 서베리노는 승패없이 1.93의 방어율, 와카는 5승 1패 3.58의 방어율이다.
 
서베리노는 부상으로 인해 시즌 개막 이후 두 달 정도를 날렸다. 그리고 돌아와 나선 첫 경기에서 호투하며 팀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부상에서 확실하게 회복하기 위해 팀이 시간을 충분히 줬는데 부상 우려 없이 돌아와 90마일 중후반의 속구를 공격적으로 뿌렸다. 세컨 피치인 슬라이더와 커터도 잘 들어갔기에 앞으로 팀 선발 로테이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와카는 5월 nl 이달의 투수에 가장 가까운 투수다. 4경기에 나와 전경기 QS를 기록했고 3승무패 0.36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단 한 개의 홈런도 허용하지 않았는데 캔자 상대로는 1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등 삼진 능력도 뽐냈다. 양키스 상대로도 지난 시즌 2경기에서 1승 2.08의 방어율로 좋았다.
 
샌디의 승리를 본다. 구위 위주의 공격적인 피칭을 자제하고 컨트롤 위주로 뿌리는 와카는 충분히 위력적인 투수다. 아직은 서베리노가 긴 이닝을 던지기 어려운 양키스 투수진보다 안정적으로 이닝을 소화할 수 있다. 와카가 템파와 보스턴등에서 뛰며 양키스 상대 경험이 많았고 좋은 결과를 냈던 것도 감안해야 한다.
 
양키스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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