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5월 20일 워싱턴 vs 디트로이트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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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선발은 제이크 어빈 , 디트는 맷 보이드가 나선다. 어빈은 1승 1패 4.11의 방어율, 보이드는 2승 3패 6.47의 방어율이다.
 
어빈은 5월 마징가티비빅리그에 올라와 2경기에서 좋은 피칭을 하며 팀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그러나, 직전 경기에서 메츠 타선을 만나 5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6실점 패전 투수가 됐다. 적극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며 카운트 싸움을 했는데 패스트볼 피안타율이 높았다. 그래도, 그레이와 고어등 팀의 선발진을 이끄는 상위 선발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투수다.
 
보이드는 직전 경기에서 시즌 최악의 피칭을 했다. 시애틀 타선을 상대했는데 2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며 난타당했다. 베테랑답지 않게 컨트롤이 무너지며 볼넷을 많이 내줬고 카운트를 잡기 위해 뿌린 패스트볼은 볼끝에 힘이 없었다. 디트가 마징가티비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는 시즌 초반이지만 로테이션의 중심을 잡아주길 기대하고 복귀시킨 보이드는 아쉬운 성적에 그치고 있다.
 
워싱턴의 승리를 본다. 오클랜드, 캔자와 더불어 리그에서 가장 전력이 떨어지는 워싱턴이지만 최근 팀 타선이 반등의 모습을 보였기에 보이드의 속구를 공략할 수 있다. 어빈이 유망주로써 기대 이상으로 안정감 있는 피칭을 한 점도 감안해야 한다. 워싱턴이 모처럼 시리즈 첫 경기를 가져갈 것이다.
 
워싱턴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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