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5월 16일 키움 vs 두산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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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키움은 직전 NC와의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마운드 경쟁력이 뛰어나진 않았지만 타선에서 3경기 연속 두자리수 안타를 기록했고 홈런포도 매번 기록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였다. 그리고 오늘부터 두산과 3연전을 치르게 된다.
 
선발 최원태(2승2패 4.39)는 직전 LG와의 경기에서 6이닝 7피안타 6K 2BB 1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삼성전 4이닝 10실점(9자책)으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한경기만에 흐름을 되찾았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였다. 투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의 힘이 나쁘지 않았고 지난 두산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을 기록한 바 있는만큼 오늘도 버텨내는 피칭은 충분히 기대해볼만 하겠다.
 
두산
두산은 직전 기아와의 3연전에서 스윕승을 기록했다. 마운드 경쟁력이 상당히 좋았고 타선에서도 적절히 득점을 생산! 또한 3경기 연속 홈런포를 기록했다는 점 역시 고무적으로 볼만했던 시리즈!! 그리고 오늘부터 키움과 3연전을 치르게 된다.
 
선발 최원준(3패 4.00)은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7이닝 7피안타 6K 1BB 3실점을 기록햇다. 올시즌 6번의 등판에서 4번의 QS피칭을 기록하고 있는데 아직 첫 승이 없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 구속 강점이 없긴 하지만 제구가 나쁘지 않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하다. 다만 최근 3경기에서 구사비중이 가장 높은 포심과 슬라이더 중 한 개는 맞아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은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지난시즌 키움상대로 2패 2.7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결론
오늘부터 두팀간 3연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첫 경기 승리는 키움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두산이 직전 시리즈 투타 조화가 좋긴 했지만 키움 역시 타선의 힘을 잘 보여주었고 마운드도 무너지는 모습은 아니였다.
 
또한 키움 선발 최원태는 투심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의 힘이 나쁘지 않은 상황! 반면 두산선발 최원준은 버텨내는 힘은 보여주고 있지만 최근 포심과 슬라이더 중 한 개는 맞아나갔다는 점은 다소 우려스러운 상황!
 
오늘 두팀 모두 필승조 가동에 문제가 없는 상황인만큼 선발 경쟁에서 좀더 우세한 키움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 승
키움 핸디 승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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