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05월14일 워싱턴 vs 뉴욕메츠 mlb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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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선발은 트레버 윌리엄스, 메츠는 조이 루체시가 나선다. 윌리엄스는 1승 1패 4.25의 방어율, 루체시는 1승 4.43의 방어율이다.
 
윌리엄스는 솔리드한 선발 자원으로 보긴 어려운 투수지만 이번 시즌 나름 베테랑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는 2차례나 4실점 이상하며 고전했지만 4점 초반의 방어율을 기록 중이다. 경험이 적은 팀 선발진에 우완으로써 깊이를 더해주고 있다. 단, 상대 타선을 확실하게 누를 구위가 없기에 늘 컨트롤이 문제가 될 수 있다.
 
루체시는 토미존 수술에서 돌아와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그 이후 나선 3경기에서는 평균 5이닝도 소화하지 못하며 경기당 3점 이상을 실점했다. 구위 하락이 있는 수술이 아니기에 좌완으로 93마일 정도의 패스트볼을 뿌리고 있지만 커리어 내내 그의 성장을 막았던 컨트롤 기복이 여전하다. 워싱턴 상대로는 이번 시즌 1경기에 나와 5.1이닝 동안 3실점했었다.
 
메츠의 승리를 본다. 윌리엄스가 5이닝 정도를 난타당하지 않고 버티는 투수긴 하지만 메츠 상대로는 그리 재미를 보지 못했다. 브레이킹볼 유인구에 잘 솎지 않는 메츠 베테랑 타선이 다시 윌리엄스를 괴롭힐 것이다. 루체시도 qs를 기대하긴 어렵지만 타선의 지원 속에 승리를 기대할만 하다.
 
메츠의 다득점과 워싱턴의 추격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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