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05월14일 뉴욕양키스 vs 템파베이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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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선발은 네스터 코르테즈, 템파베이는 셰인 맥클라나한이 나선다. 코르테즈는 3승 2패 4.74의 방어율, 맥클라나한은 7승무패 1.76의 방어율이다.
 
코르테즈는 시즌을 3연승으로 시작했지만 그 후 연패를 당하며 3경기 연속 QS가 없다. 그가 워낙 좋은 지난 시즌을 보냈기에 팀에서는 몽고메리를 포기할 수 있었는데 한 시즌만에 평범한 선발로 전락할 위기에 빠졌다. 특이한 투구폼으로 상대 타선을 농락했었는데 이제 빅리그 타자들이 그의 폼이 어느 정도 적응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여전히 패스트볼은 위력이 있다. 템파 상대로는 지난 시즌 2승 2패 3.28의 방어율이었다.
 
맥클라나한은 현재까지 빅리그 최고의 선발 투수다. 미네소타의 라이언과 그레이 듀오, 컵스의 스틸과 양키스의 개릿 콜등이 잘해주고 있지만 7연승과 1점대 방어율 58삼진을 기록 중인 그가 가장 돋보인다. 이미 두 시즌 연속 10승 이상을 거뒀는데 우승을 노리는 템파의 에이스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양키스 상대로도 지난 시즌 3경기에서 1승 1패 1.50의 방어율과 함께 삼진을 이닝당 1.2개 이상 잡아냈다.
 
템파베이의 승리를 본다. 코르테즈도 기대감을 주는 좌완 선발이긴 하지만 리그 최고의 에이스인 맥클라나한의 옆에 설 수는 없다. 양키스는 저지와 리조등이 상대 에이스에게 장타를 노리겠지만 워낙 구위가 좋은 맥클라나한이기에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디아즈와 아로자레나가 폭발적인 타격감을 보이는 템파가 승리할 것이다.
 
양키스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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