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픽] 프로토 8회차 WKBL 분석
 
No 1. BNK썸 vs 삼성생명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 프로토 초기 배당인 1.34-2.56 일 때 41승 2무 20패, WKBL 기준으로는 1승 0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BNK썸은 22년 11월 5일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같은 배당을 받았고 77-75로 승리했다.
 
제안
1순위 - BNK썸 승
삼성생명에 큰 부상 변수 때문에 두 팀의 전력 격차가 이전보다 더 커졌다고 생각한다. 운예빈이 시즌 초반부터 시즌 아웃된 가운데 키아나 스미스, 이주연 등도 모두 시즌 아웃이 됐다. 물론 대체 선수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된 선수 대비 신이슬, 조수아, 최서연 등은 기대치를 최대한 낮춰서 잡는 것이 좋다.
즉, 삼성생명은 배혜윤만 견제를 하면 사실상 무너질 수 있는 팀이라는 뜻이다.
 
2순위 - 139.5언더
삼성생명은 주력 득점원이 배혜윤 한 명으로 바뀐 상태다. 이는 곧 팀 평균 득점보다 낮춰서 봐야 한다는 뜻. 이번 시즌 원정 경기에서는 65점 정도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지만 이보다 낮은 득점대가 나올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하고 베팅해야 한다. 만약 60점도 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면 언더 픽의 우선 순위를 높게 잡는 것이 좋다.
 
3순위 - -5.5핸승
만약 BNK썸이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것과 같이 인사이드 경쟁력을 압도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면 핸디는 피하는 것이 좋다. 직전 경기에서 김한별, 진안은 우리은행의 인사이드를 공략하지 못하면서 야투 성공률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이 사실상 가드 포지션이 붕괴된 삼성생명이 제대로 된 공격 전개 자체를 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봤다면 핸승 픽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2. 예상 스코어
BNK썸 70-75, 삼성생명 6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