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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9월 9일 페렌츠바로스 vs 트라브존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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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렌츠바로스는 샴록을 제압하고 유로파로 왔다. 페렌츠바로스는 이번 시즌에도 유럽 대항전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 유로파에서는 베티스와 레버쿠젠, 셀틱이 속한 죽음의 조에서 1승에 그치며 탈락했는데 꾸준히 유로파 무대를 경험하며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헝가리 리그의 최강팀인데 팀의 에이스인 말리 국대 포워드 아다마 트라오레와 모로코 국대 공격수 음마에가 핵심 자원이다. 또, 빅클럽이 주목하는 중앙 미드필더 은구엔이 보호하는 수비 라인에는 코바체비치와 노이처등 베테랑 센터백들이 즐비하다.
 
트라브존은 코펜하겐전 패배로 유로파에 왔다. 트라브존은 3시즌만에 유로파에 복귀했다. 지난 시즌 페네르바체와 바샥세히등 라이벌들을 제치고 터키 리그 우승에 성공했기에 챔스 진출을 노렸는데 플레이오프를 넘지 못했다. 그래도, 유럽 대항전 복귀를 위해 전력 보강은 착실하게 했다. 수비진 업그레이드를 위해 라리가 베티스의 주전 센터백인 바르트라를 영입했고 레반테에서 뛰었던 미드필더 바르디와 빌라 출신이었던 트레제게등 좋은 선수들이 팀에 대거 합류했다. 체스카를 탈출한 바민은 중앙에서 팀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다.
 
접전을 보고 있다. 원정에서 임하는 트라브존이 유럽 무대 복귀 경기에서 의욕적으로 나설 수도 있지만 극도로 라인을 올리진 않을 것이다. 수비력이 뛰어난 바민과 함께 바카세타스가 중원에 나서 수비 라인 보호와 더불어 상대의 침투를 저지할 것인데 치열하게 중원에서 접전을 가져갈 것이다. 홈팀은 트라오레의 개인 능력을 앞세운 골을 노릴텐데 상대의 수비적 저항에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할 것이다. 무승부 경기다. 트라브존스포르의 수비적 경기 운영이 예상되기에 언더를 가져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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