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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9월 9일 루도고르체 vs AS로마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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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도고레는 잘기리스를 제압하고 유로파 본선에 왔다. 루도고레는 불가리아 리그의 강팀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유로파에 나선다. 지난주 열린 불가리아 슈퍼컵에서도 우승했고 최근 6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인 소티리우가 J리그의 히로시마로 최근 떠나긴 했지만 브라질이 주목하는 티아고와 아르헨 출신 윙어인 티세라등 좋은 재능이 충분하다. 수비진에는 불가리아 국대 주전 선수들이 시시뉴와 네잘코프가 버티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 모두를 이끌 에이스 데스포도프가 건재하다.
 
로마는 컨퍼런스리그 우승팀으로 유로파에 진출했다. 로마는 컨퍼런스 리그에서 지난 시즌 우승했다. 때문에, 상위 레벨인 유로파에 자동 진출했다. 비록 지난 주말 우디네세 원정 패배로 시즌 초반 상승세가 꺾이긴 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후보인 것은 확실하다. 벨로티와 디발리. 셀릭과 마티치등 좋은 선수들이 가세해 팀 전력을 배가시켰고 이태리 국대 중원의 핵인 펠레그리니와 크리스탄테도 있다.
 
로마의 승리를 본다. 주말 리그 경기를 위해 로마가 로테이션을 가동할 수도 있지만 벨로티와 쇼무로도프, 카마라와 비냐등이 나설 수 있는 로마기에 전력의 공백은 없을 것이다. 루도고레는 데스포도프와 티아고를 앞세워 역습에 의한 골을 노릴텐데 스몰링과 만치니가 버치는 원정팀 수비를 넘어서기 어렵다. 루도고레가 로마 수비에 고전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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