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머스 (패승패패승)
직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0-9대패를 기록한 뒤 기존 감독이었던 스콧 파커 감독이 경질되었다. EPL리그에서 최다 점수 차를 내며 다소 좋지 못한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또한 개막이후 EPL 단 2골을 집어넣지 못하는 상황이며, 공격에서도 최악 수비에서도 최악이라 말할 수 있겠다. 2부에서 1부리그로 승격한 자원이며,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내리 강팀을 차례대로 만나면서 모두 패배하며 다소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울버햄튼전은 다소 중위권이기 때문에, 비등한 양상의 경기로 흘러갈 것이라 예상되지만, 최근 본머스의 좋지 않은 분위기 및 사령탑이 교체되어 선수들이 혼란이 올 것이다. 또한 주전 수비수들이 부상인 상태이므로, 이번 경기에서도 역시 수비에서 공백이 있을 것으로 본다.
 
울버햄튼 (무승패무패)
최근 개막이후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개막 이후 승리가 없는 모습이며, 2무 2패만을 기록하는중. 수비적인 모습을 취하며 2골이상은 실점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직전 경기를 살펴보면,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후반 45분까지 1-0으로 앞서고 있었지만, 후반 39분 교체투입된 황희찬이 수비 패널티박스에서 클리어링 미스로 상대에게 공이갔고, 그 공을 논스톱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허용했다. 다소 아쉬운 무승부 경기였으며, 4일간의 휴식 이후 원정길인 만큼 체력적인 부담 역시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비에서 좀 더 견고함을 보여준다면 저 실점 양상의 경기로 풀어나가며, 지키는 축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경기분석
최근 5경기에서 2번의 오버(2.5기준점) 3번의 언더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본머스나 울버햄튼 모두 분위기가 다소 침울한 상황이다. 앞서말했듯이 본머스는 리버풀에게 대패를 기록하며 감독이 경질된 상황이고, 울버햄튼은 EPL개막이후 승리가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직전 경기에선 다소 클리어링 실수를 범하여 실점을 허용했지만, 직전 경기들에선 적은 실점을 허용하였기에 본머스보단 울버햄튼이 수비에서 좀 더 우위에 서있다고 판단되며, 공격에서도 역시 두 팀 모두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2경기 연속 골을 집어넣고 있는 울버햄튼이 그나마 득점 감각이 있다고 예상된다.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였을 때 울버햄튼의 승리 및 언더를 추천한다.
 
승무패=>울버햄튼 승
언더&오버=>언더(2.5기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