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 베를린 (무무승승승)
직전시즌 리그5위를 기록한 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티켓을 거머쥐었다. 개막전에서 헤르타베를린을 홈으로 불러들여 3-1 승리를 기록하였지만, 직전 경기에선 다소 하위권 팀인 마인츠에게 공격에서의 확실한 마무리가 되지 않아 무승부를 기록했다. 또한 주전 수비수 바움가르틀 선수가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이번 경기에서 결장이 유력한 가운데, 수비에서의 공백도 생긴 상황이다. 개막전엔 뜨거운 화력을 가동해주었지만, 직전 경기 및 친선전에서 골 결정력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상대전적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비등한 승률을 기록하곤 있지만, 수비에서의 공백이 생긴 만큼 다소 불안한 빌드업과 볼 클리어링 능력이 부족해 라이프치히 상대로 다소 고전할 가능성이 있다.
 
라이프치히 (무무패패승)
직전시즌 리그4위를 기록한 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티켓을 거머쥐었다. 또한 이번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첼시에서 티모 베르너를 영입하며 이적이후 빠른시간에 득점을 만들어냈다. 다만 직전 퀼른과의 홈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리그 개막전에서도 직전 하위권 팀인 슈투트가르트에게 고전하며 무승부를 기록한 상황. 하지만 최근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는 은쿤쿠와 첼시에서의 이적생 베르너 선수가 득점포를 가동한 것은 긍정적인 측면이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 주전 수비수인 루카스 클로스터만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비에서 취약점을 드러낼 것이라 예상한다. 실점 허용 가능성은 있겠지만, 좋은 폼의 공격자원을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갈 것이다.
 
경기분석
두 팀 모두 수비에서의 공백이 생긴 상황. 많은 골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며 오버(2.5기준)의 가능성을 높게본다. 또한 라이프치히는 개막 이후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2점에 그친 모습이지만, 앞서 말했듯이 은쿤쿠, 티모 베르너 선수가 개막전 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며 공격에서의 좋은 폼을 보여줬다. 반면에 유니온 베를린은 골 결정력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이번 경기에서 공격찬스들을 연이어 놓치는 모습들을 보여줄 것이라 사료된다. 이를 종합하면 라이프치히의 승 / 오버(2.5기준)를 예상한다.
 
승무패=>라이프치히 승
언더&오버=>오버(2.5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