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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8월 20일 토트넘 vs 울버햄튼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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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무승패승무)
직전 첼시와의 원정경기에서 2-2의 스코어로 극적인 후반 추가시간의 케인의 동점골로 인해 무승부를 기록한 뒤 맞게되는 3라운드 경기. 직전 첼시와의 경기를 살펴보면 3.6:6.4의 볼 점유율로 열세를 보였으며, 유효슈팅 갯수는 2개가 더 많은 5개를 기록하여 총 2골을 기록하였다. 콘테감독 부임이후 쓰리백 형태의 전술을 자주 사용하고 있는 토트넘이며, 3-4-2-1 포메이션으로 공격을 풀어나갈 것이라 예상한다. 세트피스 전술에 능한 케인, 2선 공격진으로 손흥민-쿨루셉스키 or 히샬리송이 선발자원으로 나올 것이라 예상한다. 직전 첼시와의 경기에서 팽팽한 경기양상으로 흘러가다 감독간의 신경전으로 인해서 양측 감독이 퇴장당하여 이번 경기에선 콘테감독을 그라운드에서 볼 수 없다. 비록 감독이 퇴장당했지만, 그만큼 선수들을 생각하고 열정이 있다는 것을 직전 경기에서 콘테 감독이 몸소 보여주었기에, 이번 경기에선 선수들의 투지가 불타올라 폭발적인 공격력을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울버햄튼 (패무무패무)
직전 풀햄과의 홈 경기에서 0-0의 스코어로 무승부를 기록한 뒤 토트넘 원정길에 오르는 3라운드 경기. 직전 풀햄과의 경기를 살펴보면, 6:4의 볼 점유율을 기록하며, 유효슈팅 갯수는 단 1개에 그친 모습. 양팀 모두 무위공방전을 보여주었다. 직전 경기에서 4-2-3-1의 포메이션을 보여주었으며, 이번 토트넘과의 대결에서도 같은 포메이션을 사용할 것이라 예상한다. 최전방 공격수로 황희찬 선수가 나설 것으로 예상하며 2선 공격진에서 3명의 공격수가 활약하면서 울버햄튼은 체력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전방 탈압박 및 빌드업시 압박전술을 통하여 취약한 모습을 보이는 토트넘 수비진을 상대로 패스미스를 유발시켜 득점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토트넘의 세트피스 상황에서 수비에 성공한 뒤 빠른 역습을 통해 공격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분석
EPL 개막이후 승리와 무승부를 기록한 홈팀이지만, 공격진은 강한 모습, 반면에 수비진은 패스미스나 볼 클리어링 능력에서 매우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볼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상대가 볼을 뺏겨 역습당하는 상황이 많이 나왔다. 화끈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울버햄튼의 골문을 노릴 것으로 예상되며, 직전 맞대결 5경기에선 2.5기준으로 1번의 오버 및 4번의 언더가 나왔지만, 기존과는 다르게 각팀의 공격자원들이 보강되었으며, 최근 토트넘의 득점양상을 살펴보면 매서운 공격을 뽐내고 있기에 오버의 가능성을 높게 본다. 울버햄튼은 전방 탈압박을 통하여 경기를 풀어나갈 것이라 예상되는데, 중원에서 공간이 많이 창출 될 것이라 예상되며, 홈팀이 볼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는 양상을 보이면서 공격에 실패하면 빠르게 역습을 치고 올라가며 홈팀의 골문을 노릴 것이라 예상한다. 이를 종합적으로 예상하면 토트넘의 승리 및 오버를 예상한다.
 
승무패=>토트넘 승
언더&오버=>오버(2.5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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