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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뛰는 38세 바르사 전설, 컴백 희망... 황금기 멤버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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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수병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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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8·비셀 고베) 컴백?
스페인 바르셀로나 황금기 멤버들이 다시 뭉치려고 한다. 이니에스타가 친정팀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90MIN는 16일(한국시간) "기회만 있다면 이니에스타는 바르셀로나 복귀에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자 그곳에서 전성기를 보냈던 미드필더 이니에스타는 지난 2018년 일본 고베로 이적했다. 이곳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였지만, 최근 바르셀로나로 돌아올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실제로 이니에스타는 최근 스페인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고 싶다"며 복귀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유가 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이니에스타의 전 동료인 사비 에르난데스(42)가 감독을 맡고 있다. 둘은 바르셀로나는 물론,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맹활약했다. 우정도 두텁다. 서로를 잘 알기에 사비와 이니에스타 모두 서로 든든한 힘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미 비슷한 상황이 일어났다. 두 선수와 함께 뛰었던 베테랑 수비수 다니 알베스(39)가 지난 해 11월 다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여전히 클래스를 발휘하는 중이다. 수비수임에도 올 시즌 리그 2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사비 감독은 이니에스타에게도 같은 효과를 바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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