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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 "이강인과 많이 친하고 사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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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수병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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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신성이라 불리는 쿠보 다케후사(21·레알 마요르카)가 친한 동료로 이강인(21)을 꼽아 시선을 모은다.
쿠보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소속팀 레알 마요르카 공식 유튜브에 출연해 "이강인 선수와 많이 친하게 지내고 있고 사이도 좋다"라며 친근감을 과시했다.
두 선수는 이강인이 지난해 8월 발렌시아에서 현재 소속팀 유니폼을 입으면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후 그라운드 안에서는 포지션 경쟁자로, 그라운드 밖에서는 동양인 축구인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쿠보는 바르셀로나 유스 시절 이승우(24·수원FC) 백승호(25·전북현대) 등 함께 뛴적이 있어 한국 선수와 인연이 깊다.
쿠보는 지난 2019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와 5년 계약을 하고 꿈의 무대에 입성했다.
원대한 꿈을 안고 입성했으나 현실은 녹록치 않다.
쿠보는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한 직후 마요르카(2019~2020년), 비야레알, 헤타페(2020~2021년)를 거쳐 올 시즌 마요르카로 돌아오는 등 임대 생활만 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리그 24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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