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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콘테 감독 "손흥민 출전 가능, 다시 함께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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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랄큰타이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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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손흥민(30) 출전에 고개를 끄덕였다.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했고 출전 가능한 몸 상태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릴 '2021-22시즌 잉글랜드 FA컵' 32강에서 브라이튼을 만난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 탈락, 리그컵 준결승에서 첼시에 패배했기에, FA컵에서 우승컵에 도전해야 한다.
한 단계 한 단계 어렵지만, 이번에 최정예를 가동할 수 있다. 4일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크리스티안 로메로, 손흥민이 부상에서 돌아왔다. 겨울에 영입한 데얀 쿨루셉스키와 로드리고 벤탄쿠르도 출격 대기다.
손흥민은 1월 리그컵 준결승 1차전을 치르고 난 뒤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최근에 4경기에 결장했는데, 브라이튼전을 앞둔 팀 훈련에 돌아와 구슬땀을 흘렸다. 토트넘은 핵심 공격수 손흥민 없이 스티븐 베르흐바인 등으로 남은 일정을 치렀다. FA컵에서 손흥민 복귀는 또 다른 영입과 같다.
콘테 감독은 브라이튼전 대비 인터뷰에서 만족했다. 손흥민 컨디션 질문에 "손흥민은 괜찮다. 우리는 며칠 안에 3경기를 치러야 한다. 손흥민은 모두가 알다시피 중요한 선수다. 난 다시 손흥민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며 FA컵 32강 출전에 고개를 끄덕였다.
콘테 감독에 따르면, 자펫 탕강가(무릎 부상)와 올리버 스킵(사타구니) 부상을 제외하면, 모든 선수들이 출격할 수 있다. 중원에서 왕성하게 활약했던 스킵 이탈은 아쉽지만, 벤탄쿠르로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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