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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는 셀링 클럽...맨유 제안 거절 힘들어” 스승-제자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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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수병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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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토니를 영입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5일 기자 마이클 브릿지의 언급을 빌려 아약스의 안토니가 맨유로 이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브릿지는 “아약스는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팀이다. 규모를 자랑하지만, 셀링 클럽이다. 맨유의 금액을 거절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아약스가 안토니를 유지하는 건 어렵다. 맨유가 제안한 금액은 아주 좋은 돈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안토니는 브라질 출신 21세로 왼발잡이 윙어지만, 오른쪽 측면에서 주로 활약하면서 양 측면 모두 소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지난 시즌 아약스에서 12골 8도움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측면 자원인데 골잡이처럼 득점력까지 장착했다는 평가를 받는 중이다.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예의주시했다. 아약스에서 인연을 맺은 적이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 것이다.
맨유는 안토니를 영입 우선순위로 설정 후 줄기차게 러브콜을 보냈다. 하지만, 아약스와 이적료 부분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속도를 내지 못했다.
안토니의 맨유 이적 의지는 확실했다. 훈련에 불참하면서 자신의 입장을 피력했고 이미 맨체스터에서 머물 집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안토니 영입을 위해 상향된 조건을 아약스에 건넬 계획이다.
안토니를 쉽게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한 아약스도 결국, 맨유가 빼든 칼에 항복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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