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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앙리 추천’ 35골 20도움 괴물에 1570억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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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수병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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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괴물 공격수 크리스토퍼 은쿤쿠(RB 라이프치히) 영입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13일(한국 시간) “아스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타깃 은쿤쿠를 영입하기 위해 1억 파운드(약 1,570억 원)를 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의 올여름 보강 1순위 포지션은 단연 최전방이다. 아스널은 이미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결별했다. 아스널은 여러 공격수를 주시하고 있는데, 은쿤쿠가 개중 하나다.
은쿤쿠는 2021/2022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52경기에 나서 35골 20도움을 올렸다. 독일 분데스리가를 휩쓸었다. 해당 시즌에만 이달의 선수상을 4번이나 거머쥐었다. 당연히 유럽 빅클럽들의 시선은 그에게 쏠렸다.
‘레전드’ 티에리 앙리도 아스널에 은쿤쿠를 추천했다. 지난달 ‘스포츠 바이블’ 보도에 따르면 앙리는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에게 은쿤쿠 영입을 촉구했다. 앙리가 은쿤쿠의 플레이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맨유는 은쿤쿠 영입전에서 손을 뗐다. ‘메트로’는 “라이프치히는 1억 파운드라는 높은 가격을 책정했다. 다른 포지션 보강도 노리는 맨유는 (1억 파운드가) 너무 높은 금액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아스널의 자세는 다르다.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아스널은 은쿤쿠 영입전에 내년에 더 치열해질 것을 우려, 올여름에 1억 파운드를 지불할 의사가 있다.
한편 아스널은 가브리엘 제주스(맨체스터 시티), 히샬리송(에버턴) 등 여러 공격수를 주시하고 있는 거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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