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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콜 쇄도' 쿠쿠렐라, 맨시티-첼시-토트넘 영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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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수병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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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첼시? 토트넘 홋스퍼? 브라이튼의 마르크 쿠쿠렐라를 둘러싼 프리미어리그 큰 손들의 영입 쟁탈전이 한창이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따르면 쿠쿠렐라는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토트넘의 구애를 받고 있다.
1998년생인 쿠쿠렐라는 한 때 바르셀로나의 차세대 신성으로 주목받았다. 주전 경쟁은 험난했다. 헤타페 임대 후 완전 이적했다. 2021/2022시즌 브라이튼으로 둥지를 옮겼고, 신의 한 수가 됐다.
쿠쿠렐라 장점은 전진성이다. 빠른 발은 물론, 체력도 좋다. 섬세함을 요구하는 라 리가보다는 좀 더 직선적인 프리미어리그와 더 잘 어울렸다.
한 시즌 만에 대우가 달라졌다. 이제는 내로라하는 프리미어리그 큰 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첫 번째로 거론된 팀은 맨시티다. 칸셀루가 있지만, 본 포지션은 왼쪽이 아닌 오른쪽이다. 왼쪽 측면 보강이 필요하다. 진첸코가 있지만 주전급으로 쓰기에는 조금 무리라는 평이다. 이적 가능성도 제기 중이다. 새 얼굴 물색에 나선 상황에서 거론된 선수가 바로 쿠쿠렐라다.
그 다음은 첼시다. 2020년 봄에도 첼시는 헤타페 임대 신분이었던 쿠쿠렐라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물론 주전급보다는 로테이션 자원에 가깝다. 알론소가 팀을 떠나더라도, 첼시에는 칠웰이 있다. 본 매체 또한 쿠쿠렐라의 첼시행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후보는 토트넘이다. 페리시치를 영입했지만, 한 명으로는 부족하다. 지난 시즌 후반기 페리시치의 활약은 고무적이었지만, 적지 않은 나이가 걸림돌이다. 쿠쿠렐라와 페리시치를 왼쪽 측면에 동시 기용하는 방법도 있다. 쿠쿠렐라의 다재다능함도 매력적이다. 스리백에서는 왼쪽 수비수로도 내세울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예상 이적료는 4천5백만 파운드(약 708억 원)다. 경쟁이 붙으면 이적료도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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