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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토트넘, 바스토니 영입 꿈 끝났다…에이전트 "'확실히' 잔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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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수병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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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산드로 바스토니(23)가 팀에 남는다. 토트넘 핫스퍼의 영입 야망도 끝났다. 
1999년생의 이탈리아 국가대표인 바스토니는 왼발을 잘 사용하는 볼 플레잉 센터백이다. 바스토니는 최근 토트넘의 명백한 영입 타깃이었다. 선수가 팀을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았지만 인터 밀란의 재정 상황이 좋지 않아 판매 가능성도 제기됐다. 
8일 이탈리아 언론 에 따르면 같은 날 바스토니 에이전트와 인테르 구단이 그의 미래를 두고 회의를 열었다. 회의가 끝난 뒤 운집한 취재진이 그의 거취에 대해 물었다. 바스토니 에이전트는 "그는 '확실히' 팀에 남는다. 그는 인테르에서 행복하고 아무런 문제도 없다"라고 전했다. 해당 발언을 가디언의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Relevo의 이적시장 전문가 마테오 모레토 등도 자신의 SNS에 알렸다. 
그의 이적설이 사실상 종결됨에 따라 토트넘은 다른 타깃을 설정하고, 데려와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플랜 A가 어그러진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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