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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 리버풀에 산초 주급 35만 파운드 제시... 재계약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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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수병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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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와 리버풀의 재계약 협상이 난한을 겪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1일(이하 한국시간) "살라의 재계약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리버풀과 재계약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는 살라는 만약 잔류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프리미어리그내 다른 팀으로 이적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 2018년 리버풀과 계약을 체결한 살라는 계약기간이 12개월 남았다. 리버풀은 살라와 함께 하고 싶은 계획을 갖고 있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주급이 가장 큰 문제다. 현재 살라는 주급 20만 파운드(3억 1000만 원)을 받고 있다. 리버풀은 15%정도 인상된 금액 제시한 상황. 하지만 살라는 35만 파운드(5억 5000만 원)을 원한다. 그런데 상황은 여의치 않다. 
 
디 애슬레틱은 “양측 조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이 틀림없다”며 “이후 수정된 요구 사항을 이메일을 통해 주고 받았지만 내내 교착 상태가 계속됐다”고 설명했다. 
살라가 원하는 금액은 엄청난 금액이지만 선수 본인은 받아야 할 금액이다. 제이든 산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5만 파운드를 받고 있고 로멜루 루카쿠(첼시)는 32만 5000파운드(5억 1000만 원)를 수령하고 있다. 따라서 살라의 조건이 문제가 될 수준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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